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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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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18-09-0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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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말 수련회 인도 차 내쉬빌 테네시를 다녀왔다. 운전을 하고 테네시의 높은 애팔래치아 산맥을 넘어가는데 산 정상과 골짜기들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아틀란타보다 4시간 북쪽에 위치한 내쉬빌 역시 시원한 가을 바람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었다. 내쉬빌에서도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수련회장에는 벌써 조금씩 나뭇잎들이 옷을 갈아 입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어김없이 가을이 성큼 성큼 우리앞에 다가서고 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다. 이른 봄 농부가 땅에 씨를 뿌리고 가꾼 곡식들이 여름에 무성하게 자라 가을의 따가운 햇살과 솔솔한 바람을 통해 무르익고 영글어 농부는 추수의 기쁨을 얻게 된다. 이렇게 거둔 곡식들과 열매들은 농부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삶의 축복을 제공한다.  

 

      가을의 문턱에서 신앙인으로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 우리 모두가 신앙인으로서 금년 한해도 열심히 영적 삶을 살아왔다. 영적농사를 지어왔다. 허리케인도 만나고 여러가지 병충해도 만났지만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땀 흘리며 영적농사를 지어 각각의 자리에서 누구나 여기까지 애써 나름 열매를 맺었다. 그 열매들이 잘 익고 영글어 맛 좋은 최고의 상품이 되느냐, 아니면 덜 익어 떫어서 먹지도 못하고 폐기처분해야 하는 쓰레기 같은 것이 되느냐 하는 것은 이 가을에 우리들이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어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믿음생활을 하는데 달려 있다고 본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심령에 넘쳐야 우리가 맺어온 열매가 잘 익을 수 있고 영글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자리에 빠지지 말고 더욱 열심을 다하자! 주일예배는 물론 주중예배에 새벽기도회에 그리고 성경공부나 속회모임에, 그리고 부흥회에 열심히 참석하여 은혜를 받자! 예배와 성경공부는 물론이고 기도생활을 포함한 개인의 경건생활에 힘쓰자!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더욱 힘쓰자! 신앙생활이 내 삶의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되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길을 걸가자  그리 때 성령의 열매가 있고 그로 인해 영혼구원의 열매를 거두어 농부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영적으로 더욱 열심을 내어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 신용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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