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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에 가는 길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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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 댓글 0건 조회 3,765회 작성일 24-02-07 23:00

본문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기 23:20 개혁한글성경)



알고 가는 길보다 모르고 가는 길이 마음 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 길이 고통의 길이요, 고난의 길이라면 차라리 모르는 것이 더 낫겠지요. 

걸음걸음 돌뿌리에 채이고 웅덩이에 빠질지라도 

그 길에 나를 세우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걸어야겠지요. 


그렇게 걷다보면 

언젠가는.., 

언젠가는.., 

꽃향기 가득 머문 

저녁노을 아래서 

우리 주님이 기다리시겠지요. 


그때까지 우리 조금만 더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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