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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교개혁 501주년 기념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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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18-10-2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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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은 종교개혁 기념주일이다. 종교개혁은 독일의 카톨릭 사제이며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던 마틴 루터(Martin Luther)15171031일 당시 타락한 중세 교회를 향하여 개혁을 외친 날이다. 당시 교황이었던 레오 10세는 성 베드로 성당의 무리한 건축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마인츠의 주교 알브레이트가 제안한 면죄부 판매권을 허락해 주고 면죄부 판매액의 절반을 받게 된다. 면죄부란 죄로 인해 겪어야 하는 형벌을 줄여주는 방편으로 면죄부를 산 동전이 헌금함에 떨어지는 소리가 나면 연옥에 있는 조상의 영혼이 천국으로 가게 된다고 주장하는 비성경적인 당시 타락한 교회의 가르침이었다. 이러한 부패를 목격한 루터는 금전으로 죄가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며 본질에서 벗어난 교회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반박하였다루터는 가톨릭 교회의 이런 부패한 관행을 95개 조항으로 만들어 자신이 몸 담고 있던 비텐베르크 대학 교회 정문에 게시하고 교권에 대항하였다. 이를 계기로 ‘항거하는 자’라는 의미의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개신교가 탄생하게 되었다.

   터의 종교개혁 근간은 바로 성경이었다. 그래서 마틴루터의 종교개혁 첫번째 모토가 ' 오직 성경으로- Sola Scriptura ' 였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할 때 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을 볼 수가 없었다. 강론은 라틴어로 행하여졌다. 교인들은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라틴어 성경을 읽을 수 없었다. 물론 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지도 않았다그러자 루터는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일부터 착수하였다.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고 교인들에게 성경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교인들의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도록 만들었다. 이것이 개혁의 시초가 되었다루터의 종교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루터 자신은 물론이고 모든 종교개혁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말씀을 따르고 순종했기 때문이다. 

    늘 우리는 종교개혁자의 후예들이다. 우리도 자신의 신앙과 삶을 개혁하는일에 힘써야 하겠다. 예수를 믿고 따르는 제자들로서 잘못된 신앙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늘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비추어 보고 고쳐나가야 하겠다.  종교개혁 기념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벗어난 모든 것은 바른 것이 되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한다. 점점 성경을 떠나 인본주의의 시대로 치닫는 이 때에 진리의 말씀으로 날마다 개혁되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복음의 빛들로 살고자 하는 갈망이 우리 모두에게 넘치기를 바란다.

 

- 신용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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