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 (The Lord almigh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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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 댓글 0건 조회 1,467회 작성일 24-06-16 04:33본문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사무엘상 17:45)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를 외치며 나아갑니다.
만군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의 천군천사를 군대로 삼고
아래로는 땅의 모든 피조물을 군대로 삼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성경에 보면 믿음의 사람들은 전쟁이나 위기를 만날 때
이러한 하나님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부르짖었습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다윗이 부르짖었고(삼상17:45)
임신을 하지 못해 슬픔속에 있던 한나가 부르짖었고(삼상1:11)
이스라엘을 죄악으로 몰고간 아합앞에서 엘리야가 부르짖었고(왕상18:15)
나라의 위기 속에서 엘리사가 부르짖었고(왕하 3:14)
이사야, 예레미야, 호세야, 아모스.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등의 예언자들이 부르짖었습니다.
이렇듯 믿음의 사람들은 [만군의 여호와]에 담긴 의미가
얼마나 큰 능력인지를 알았기에 위기때마다 부르짖은 것입니다.
2016년 3월 24일,
하나님께서 목회방향을 미국으로 인도하셔서 준비중에
어느 선교사님이 저를 위해 중보기도해주셨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기도의 첫 문장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만군의 하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하는 기도였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달빛도,
햇빛도,
별빛도..,
이 아들을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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