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절기와 강단색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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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 댓글 0건 조회 1,719회 작성일 23-10-07 04:53본문
교회의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의 주요 사건에 초점을 맞춘 두 절기 ‘크리스마스 절기(대림절-크리스마스-주현절)’와 ‘부활절 절기(사순절-부활절-성령강림절)’를 포함합니다. 이 두 절기는 준비와 기대로 시작하여 축하의 시간으로 이어지는데, <연중시기>는 각각의 절기가 끝나면 시작됩니다.
<연중시기> 주일의 순서를 나타내기 위해 몇 번째 교회절기로 표현합니다. 예를들어 2023년 10월 1일 주일을 연중시기로 표현하자면, '성령강림절 후 18번째 주일'(강단색: 녹색)으로 표기하면 됩니다.
첫 번째 <연중시기>는 주현절이 끝난 후 첫 주일에 시작하여, 사순절이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 전날 끝이 납니다. 이 절기의 중심 주제는 “제자들을 부름”과 “그리스도의 초기 사역”입니다.
두 번째 <연중시기>인 성령강림절 기간은 부활절 절기 이후 시작되는데, 성령강림절 이후 시작되어 대강절까지 계속됩니다. 이 절기의 목적은 새로운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회중이 부활절 기간에 받은 은사와 소명에 따라 살고, 성령강림절에 파송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연합감리교 홍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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